오늘은 날도 꿀꿀해서 날 잡고 다림질 좀 했어요.
제가 니트 류를 즐겨 입기 때문에 홈쇼핑보다 이거다 싶어서 주문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서서 하는 거라 제가 아직 능숙하지 못해서 전부 이걸로는 하지 않고요, 아무래도 바지나 기타 남방류는 그냥 원래 쓰던 다리미로 앉아서 눌러가며 한답니다.
스팀다리미는 아무래도 일반다리미로 다리지 못하는 옷들, 니트 류나 아님 외투 종류나 세탁 후 몸 판이 좀 구겨진 티셔츠들을 가볍게 다릴 때 사용하거든요. 사용하면서 예열도 빨리 되어서 시간단축도 되고 세탁소에 가서 다렸던걸 집에서 스팀으로 다리니 비용도 조금 덜 들고 해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근데 아주 급한 것 들 아니면 스팀다리미로 다릴 것들도 저는 옷걸이에 모아뒀다 오늘처럼 날 잡아서 한번에 다리거든요.
오늘 열심히 다리면서 느낀 건데요.
옷을 한 장씩 스팀다리미 옷걸이에 껴서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시간상 하나씩 끼긴 힘들어요.
물론, 옷걸이 위 고리에 하나씩이야 걸려면 걸겠지만...
그래서 전 옷들을 기다란 봉에 죽 걸어두고 하나씩 하고 넘기고 하거든요.
스팀다리미에도 옷걸이가 아니라 옷을 여러 개 걸어둘 수 있게 T자로 봉이 짧게나마 옷걸이 대신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옷걸이에 걸린 옷을 몇 벌 걸어두고 하나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 저희 옷걸이 봉에 걸고 하니까 스팀호스가 길이가 짧음을 느끼겠더라 구여.
만족스럽게 쓰면서도 오늘 이 부분이 보완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글 남깁니다.^^;;
사진출처 – 한경희생활과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