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rs. HAAN 이에요~

요즘 어딜 가도 흘러나오는 노래 원더걸스의 <노바디>, 무대 보셨나요?

그 옛날 모타운컨셉(영화 <드림걸스> 시절)으로 무대를 꾸미고 있는 원더걸스!

10대들이 꾸며내는 복고풍 패션과 헤어스타일, 무대가 또 색다른 맛을 주더라구요~

몸에 착~ 피트되는 반짝이 이브닝 드레스와 잔뜩 부풀린 머리

70년대 패션은 눈길을 잡아끄는 마력이 있어요 역시^^

 


원더걸스 뿐만 아니라 지금 패션
, 음악,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온 대중문화가 복고열풍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자연스런 히피풍 펌으로 멋을 낸 여자 연예인들의 패션이나 헤어는 기본이고

각종 영화나 드라마 작품들은 아예 주요 시대배경을 70년대 등 과거로 잡아내고 있어요.



벌써 올 가을 들어
<고고 70>, <모던보이> 등의 기대작들이

각각 70년대와 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복고 컨셉이었죠?

특히 <고고70>의 경우 장발과 고고장 단속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명목 하에

철저히 통제 당하던 시절, 젊은이들의 끓는 자유와 도전정신을 그려내며

당대를 잘 모르던 요즘 세대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는 점에서

원더걸스가 선택한 복고 트렌드와도 같은 맥락을 이루죠.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닉 하게도 첨단과 미래지향의 시대이리라 예상했던

2008년은 정작 복고열풍 속이네요^^





 

대중문화계 전반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복고 트렌드를 두고 항간에서는 말이 많은데요, 마치 리메이크 앨범 열풍이나 컴필레이션 앨범이 우후죽순 쏟아졌던 때처럼요.

더 이상 진보할 게 없으니 과거의 이미지를 파는 상술이라는 지적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복고 컨셉의 문화를 소비하고 있는 건,

익숙하고 그리운 것들을 향하는 인간의 따뜻한 회귀본성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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