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름신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들을 산책하다 네잎클로버를 발견했어요.
풀밭에서 코를 박고 찾아내는 네잎클로버가 아니라 책상에 두고 화분에 물만 주면
네잎클로버가 자란다는거에요.
얼씨구나 그럼 이제 행운은 내몫이다~ 라며 즉시 장바구니에 쏙^^
넉넉잡고 한달가량 정성을 쏟아주면 클로버들이 무성하게 자란답니다.
큰 화분들을 자꾸 죽인다며 식물 키우기를 겁내시는 저같은 분들도 비교적
손쉽게 키울 수 있겠죠?
이쯤에서 살펴보는 구성품~
① 포장 박스겸 동봉된 분필로 메모도 할 수 있는 보드역할도 하는 박스예요.
② 화분용 컵!
③ 네잎클로버 씨앗. 포자내에 3,4개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④ 압축배양토. 따뜻한 물을 부으면 5-6배 정도 불어나요.
⑤ 보드박스에 메모할 수 있는 분필^^
⑥ 분필지우개.
⑦ 박스에서 팻말을 떼어낸 후 스티커를 붙여 세워둘 수 있어요.
클로버는 꼭 들판에 넓게 퍼져서 자라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작은 상자속에 네잎클로버 씨앗이라고 들어가 있을 걸 생각하니
더 귀여워 보이는 것 같아요. 호호
선인장도 말려죽인다는 무시무시한 원예경력의 저이지만,
책상위에서 꼬물꼬물 싹 틔우는 네잎클로버들은 어쩐지 잘 살아나 줄 것만 같아요.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지만, 직접 식물을 키운다는 사실만으로도
작은 미소정도는 충분히 줄 것 같지 않나요?
